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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and fight

동방신기 JYJ Seoul Concert 를 보고 온 일기ㅋ (+) 직캠



어제 다녀왔습니다
그러니까 첫날이죠 11월 27일..

후기라고 해봐야,
아시죠, 그냥 일기쓰는거 ㅋㅋㅋㅋㅋ
일기축에도 못낌 ㅇㅇ 메모가 맞네요 ㅇㅇ

뭐 암튼...

더 잊어버리기 전에 몇줄만 남겨봄...



1. 기차에서 귤까먹는데 문자가 왔다
2. 우박내려서 비닐인지 천인지가 내려 앉았대요 ^0^
3. 다 걷어버렸다네? ㅎㅎㅎㅎ
4. .....^-^
5. 뭐 모르겠고, 평소 갑갑해서 두꺼운 옷을 잘 못입어 도톰한 옷이 몇개 없는 본인은
   있는 옷 없는 옷 뒤져서 겨우 찾아 입고간지라 얼어죽을까봐 그게 제일 걱정....
6. 아 시벌 로얄 추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이 추위는 레알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 정말 길에서 입돌아가는 줄 ^0^
9. 잠실주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10. 오마이갓... 나 또 왔어.. 이 개미소굴에... ㄷㄷㄷ
11. 미쳤나봐..... 개미소굴에 갈때마다 후회하면서 왜 매번 가는거지 이 거지야 ㅠㅠㅠㅠ
12. 또 슬슬 기가 빨리기 시작하면서 바디와 소울이 분리됨
13. 배가 고파서 어묵 2개를 먹어치우고 어디서 줄을 서야하나 개미떼를 헤치고 나아가범
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원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거짓말 1g 보태서, 안내스탭이 총 10명정도 있었던듯 ^^
16. 시부럴 50m에 한명씩 비치해도 부족할 판에 이게 뭐죠 -"-
17. ......뭔가 망신스러워서 여기까지만..
18. 소속사의 경험부족이 절실히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19. 정말 줄선다고 경기장 둘레를 반바퀴는 족히 돈 듯 ㅋ
20. 추워서 주머니에서 손도 못꺼내 시계도 못봤는데 이미 8시 오버 ㅋ
21. 어째저째 들어가서 멍때리고 덜더럳러덜덜덜 떠는데, 어디선가 오빠 목소리가! +_+!!!!!
22. 블랙으로 깔맞춤하고 무대 나와서, 연평도 얘기랑 추운데 고생이란 얘기를 하고 사라짐
23. 진행 미숙으로 개빡쳤던 일개 빠슈니들의 분노는 어빠들 목소리에 눈 녹듯 사라지고...(생략)
24. 공연 시작
25. 신곡 얘기만 좀 해보면..
26. 으응... I.D.S 가 뭔노래였지... 기억이 가물가물 가물치 ^^
27. 삐에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 디스 쩔어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 mission make it 이노래가 무지하게 신나던 그 노래 맞죠?
30. 왐마 나 저 노래 너무 좋던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1. 개신났지만 그래도 주머니에서 손은 안빼고 혼자 들썩들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 NINE 9 .... 가사 아련해.. 하......... 왠지.. 더 아련한 이유는.........
33. 낙엽, ㅇㅇ 좋았다. 대만에서 밤에 혼자 감성돋아서 만들었다고 ㅋㅋㅋㅋ 기회가 되면 엠피를 올려범..
34. 솔직히 정말 추웠다
35. 빠슈니만 추웠느냐
36. 가수도 추웠고
37. 댄서도 추웠고
38. 수호대도 추웠고
39. 송중기 유아인도 추웠다
40. 솔직히 입이 얼어서 노래하면서 발음도 어려워 보이더라
41. 추우면 어깨에 힘들어가고 턱이 후달려서 노래를 잘 할래야 할 수가 없을텐데,
42. 쟈켓에다 구멍까지 난 이너 하나씩 입고 ㅉㅉㅉㅉㅉ
43. 몸살 안났나 모르겠음 ㅋ
44. 일단 나는 몸살은 안나고 근육통이 옴 ^0^
45. 안물?
46. ㅇㅋㅇㅋ
47. 한걸음 뒤에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중기가 있는데 왜 손을 뻗어도 닿지가 않아.....
48. 앵콜이 없어서 좀 그랬는데, 앵콜이 없는게 아니라 콜을 하기도 전에 나와버렸구나......ㅋ
49. 전반적으로 진행 미숙
50. 소속사의 경험 부족이 다시한번 절실히 느껴짐
51. 아 뭔가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52. 아 맞다!
53. 굿즈 물량을 대체 어떻게 준비한거임 ㅋ
54. 좌석이 몇만갠데, 몇만개 준비하라고 개바라 ㅋ
55. 성질이 뻗쳐서 원 
56. 그런 이유로 스캔은 올라오지 않습니다 ^0^
57. 포기하면 편해요 > 3<)~♡
58. 음... 하나 느낀점을 얘기해볼까
59. 날씨가 무지하게 추웠던 것도 있긴 합니당
60. 우리 빠슈니 언니들 화력이 추위에 진 거 같더라구요 ^0^ ㅋㅋㅋㅋㅋㅋㅋ
61. 오죽하면 내가 앵콜을 외칠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 vip석이었는데, vip석이라 그랬던걸까
63. 품위있게 보시려고..... ㅇㅇ
64. 뮤지컬이라도 보러 온 줄 알았다능 ㅎㅎ
65. 콘서튼데 질러야할땐 지릅시다 ㅎㅎㅎ 그래야 재밌징 ^0^~
66. 앵콜 콜할땐 내가 다 민망했다능 ㅎㅎㅎㅎㅎㅎㅎㅎ
67. 소리도 로얄 작고 맞지도 않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 추위 개객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슈니 언니들 입 얼리지마 ㅠ0ㅠ
69. 솔찌키 앵콜 소리 작아서 앵콜 안한줄 알았썽 ^,^
70. 아.... 콘북, 메이킹북, 디비디 못사서 짱난다.....
71. 포기하면 편하다며? ^,.^
72. 암튼 대충 보고 지하철 역으로 신나게 걸어가는데
73. 섬녀들한테 휩쓸려서 섬녀들 투어 버스 있는 데로 딸려가고 말았다 ㅋ
74. 야간버스 아즈씨!!! 달려!!!!!!!!!111 
75. 혼자 조용히 안전벨트를 매었뜸...
76. 내 옆자리 모르는 언니... 직캠 잘 찍혔어여? ^^
77. 내쪽으로 귤이 자꾸 굴러오던데... 한개만 주시지.......ㅋ
78. 돈 잃어버린 내 친구님........... 힘내.... ㅜ_ㅜ

결론 : 입장할때 준 핫팩은 썩 좋은 제품이었다. 다음날 아침까지 따수웠어.. 
         made in korea....
         근데 왜 설명서가 영어야 지미럴





그리고 몇개 찍어본 영상.....ㅋ

영상 크기가 가로가 잘리지만.....ㅋ
줄이긴 싫으니까 ^0^


1. 취중진담 full







2. 너에겐 이별 나에겐 기다림 (맞나?)
    추웠지..? ^-T

    황금박쥐가 되어 날아갈것만 같은 너.... ha..




3. NINE 9 (추가)